김무성 "영화 '암살'은 애국심 다시 고취시키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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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영화 '암살'은 애국심 다시 고취시키는 계기"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5.08.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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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암살>의 한 장면. 6일 오후 국회에서 영화 <암살> 상영회가 열렸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화 <암살> 상영회에 참석해 "영화 '암살'이 우리 국민의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 영화는 1933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만약 현재 내가 그 시대를 살았더라면 '목숨을 걸고, 희생을 각오하고 독립운동을 했을 것인가' 자문을 해보기도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데 우리 국민 모두의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우리 모두가 그 시대로 돌아가서 '대한독립 만세'를 불러보자"고 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담아낸 작품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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