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 영화는 1933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만약 현재 내가 그 시대를 살았더라면 '목숨을 걸고, 희생을 각오하고 독립운동을 했을 것인가' 자문을 해보기도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데 우리 국민 모두의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우리 모두가 그 시대로 돌아가서 '대한독립 만세'를 불러보자"고 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담아낸 작품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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