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배우 이진이 2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진 측은 16일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갖는다”며 이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 하에 일가친척들만 함께 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며 식후 하와이에 머물며 신혼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자상한 성품에 훤칠한 호남이다.
이진은 당분간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향후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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