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용인흥덕지구(U-city) 안 주차장용지 7필지와 주유소용지 1필지, 종교시설용지 2필지 등 모두 10필지 1만8007㎡(5447평)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평당 평균 땅값은 주차장 및 주유소용지의 경우 공급예정금액 기준으로 각각 739만8000원과 997만3000원 수준. 종교시설용지는 592만3000원 선이다. 이는 현재 주변시

한국수출입은행이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지능형교통망 사업 등을 돕기 위해 2630만불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몽골 정부와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지능형교통망 사업’은 울란바토르시에 몽골 최초의 현대식 교통관제센터를 건설하고 시내 주요 교차로에 지능형 교통망 시스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은 월말, 수입은 월초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부산항구, 수입은 인천공항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관세청이 27일 발간한 '그림으로 보는 2006년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매월 28일이 12억6100만불로 가장 높았고 27일 12억2900만불, 30일 10억8000만불로 월말에 집중됐다. 반면 수

▲ 대한상공회의소와 미주투자공사는 28일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민간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자크 로고진스키(Jacques Rogozinski) 미주투자공사장, 조지 롤단 금융리스크관리팀장. ⓒ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미주투자공사(Inter-America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지역성, 전통성을 지닌 향토자원의 활용과 향토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향토산업사례분석 책자가 나왔다.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향토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산업화 전략을 분석한 책자 '향토산업 사례분석'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책에서는 향토자원을 활용형태에 따라 3가지 유형

해외여행자를 상대로 한 우리나라 세관의 통관 시간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2007년 1/4분기 통관시간을 모니터링한 결과 해외여행자가 우리나라 공항 및 항구에 도착해서 세관을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9분이었다고 28일 밝혔다.인천항(항구)으로 입국하는 여행자의 통관시간이 27분대를 기록했고 군산항의 경우 12분대로 측정되어

새달 전국에 7만9733가구(주상복합 포함)의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도 10곳으로 모두 1만74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6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국 176곳에서 7만97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것으로 나타났다.공급 물량을 단지 종류별로 보면 아파트가 6만4579가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올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는 1만02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것이다... / 우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