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09년 여름 장마 특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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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09년 여름 장마 특성 분석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7.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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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7월 22일 현재 장마기간 강수는 전국(60개) 평균 515.6mm로 최근 10년(2000~2009)간의 순위는 3번째이며, ’73년 이후로도 4번째임. 앞으로 25일과 28~29일경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장마기간 강수량도 늘어 순위가 올라갈 가능성이 큼.

7월 22일 현재까지 강수량이 많았던 원인은 올해 7월에 최근 10년중 남서류가 가장 발달하였고, 작년에 비해 1.6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었으며,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서로 발달하고 북쪽에는 상층 기압골이 위치하였음.

이러한 기압배치에서 상층기압골의 이동에 따라 중국 중부지방에서 저기압이 발생하여 전선을 동반한 발달한 저기압이 동내지 동북동진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후, 이 저기압에 동반된 한랭전선 뒤에 장마전선이 형성되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는 전형적인 장마가 형성됨.

보도자료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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