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소중한 한표로 정권심판해달라"... 압도적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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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소중한 한표로 정권심판해달라"... 압도적 지지 호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4.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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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충혼탑 참배로 대장정 시작..."4.15총선에 조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
"저와 미래통합당은 여러분 성원과 뜨거운 애국심에 반드시 보답할 것"
조해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는 2일 밀양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21대 총선 공식선건 운동을 시작했다. 조 후보는 정권심판을 역설하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조해진 선거캠프) copyright 데일리중앙
조해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는 2일 밀양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21대 총선 공식선건 운동을 시작했다. 조 후보는 정권심판을 역설하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조해진 선거캠프)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21대 총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출마하고 있는 조해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정권심판을 역설하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이날 밀양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구국의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열 사흘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조해진 후보는 "4.15총선에 조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 정권심판의 성공 여부에 나의 남은 삶과 내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부닥했다. 

조 후보는 "우리 모두 한 명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서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자"고 바닥 표심을 자극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저 조해진과 미래통합당은 여러분의 성원과 뜨거운 애국심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다. 대한민국 재도약과 지역의 획기적 발전으로 갚아드릴 것"이라며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조해진 후보는 또한 이날 △밀양~김해 고속도로 신설 △국도24호선 창녕 고암~밀양 부북 국도 확·포장 △의령읍~정곡면~부림면 도로 확·포장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 △대구산업선 철도 창원역 연장 △부곡스포츠파크 확충 및 전지훈련 메카 조성 등 21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역(19대 총선까지는 밀양·창녕)에서 3선에 도전하는 조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에 3800여 표 차로 뒤져 낙선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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