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차별화된 섬 여행상품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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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차별화된 섬 여행상품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출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8.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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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도, 소이작도 등 5개의 섬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반값으로 체험 가능
인천관광공사는 백령·대청도, 소이작도 등 5개의 섬을 반값으로 체험 가능한 차별화된 섬 여행상품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23일 내놨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관광공사는 백령·대청도, 소이작도 등 5개의 섬을 반값으로 체험 가능한 차별화된 섬 여행상품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23일 내놨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섬 여행상품인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23일 내놨다.

8월 30일부터 운영하는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는 5개의 인천 섬에서 2박 3일 또는 4박 5일 간 친환경 청정 섬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주민과 함께 섬 일상을 즐기며 느껴보는 새로운 형태의 섬 체험관광 상품이다.

본 상품의 운영기간은 △소이작도 8월 30일~9월 10일(월, 수 출발) △덕적도 9월 27일~10월 8일(월, 수 출발) △볼음도 10월 18일~10월 29일(월, 수 출발) △백령·대청도 10월 18일~11월 1일(월, 목 출발)이다. 

각 섬별로 자세한 상품 일정은 누리집(http://dodolifeinch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상품가격은 2박 3일 상품 인천시민 기준 8만원부터 시작하며 참가비 지원을 통해 상품별 50% 할인된 가격으로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마스크, 에코백, 텀블러, 인천시티투어 탑승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섬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이작도에서 풀등탐방, 낚시, 해변요가, 갯벌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또 덕적도 호박 제빵체험, 비조봉트레킹, 볼음도 상합캐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특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도서발전지원센터 김성우 센터장은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현재 옹진·강화군의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참가자가 안심관광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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