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이혼이유는?... "바람 핀 남편 30대면 넘겼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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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이혼이유는?... "바람 핀 남편 30대면 넘겼을 수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0.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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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 씨가 이혼이유를 설명했다.

김성경 씨는 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하겠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는 이혼을 했다. 10년이나 지난 일 처음 이혼 이야기가 나온 것은 성격 차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혼 이야기가 오가던 중 주변에서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밉지 않고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0대에 겪었으면 넘겼을 수도 있었겠지만 당시 20대라서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고 어렸다"고 고백했다.

김성경 씨는 "내가 먹고 살려니까 이 이야기까지 꺼내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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