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실황, 11일 네이버TV로 녹화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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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실황, 11일 네이버TV로 녹화중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8.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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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부터 중계... 베토벤 탄생 250주년 맞아 '월광 소나타' '비창' '운명' 등 베토벤 명곡 오롯이 담아내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실황이 11일 오후 8시 네이버 TV를 통해 녹화 중계를 예정이다. (사진=쇼온컴퍼니)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실황이 11일 오후 8시 네이버 TV를 통해 녹화 중계를 예정이다. (사진=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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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오는 11일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뮤지컬 '루드윅' 공연 실황 녹화 중계는 네이버TV '네이버 공연'과 V LIVE 'V MUSICAL'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뮤지컬 '루드윅'의 압도적인 넘버와 배우들의 연기 열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즌을 맞은 '루드윅'은 베토벤의 일대기를 소년, 청년, 장년으로 나눠 3명의 배우가 베토벤 1인을 연기하는 독특한 형식을 차용했다.

이번 '루드윅' 공연 실황 녹화 중계에서는 '월광 소나타', '비창', '운명', '에그먼트 서곡' 등 베토벤의 명곡을 담아낸 웅장하고 수려한 넘버를 오롯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베토벤의 이명을 표현한 독특한 조명과 다채로운 음향 효과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루드윅'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를 사이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아 군인을 꿈꾸는 카를과 그를 자신의 뒤를 이을 음악가로 키우려는 루드윅이 갈등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작곡가로서 빛나는 명성을 누리던 중 청력을 잃고 절망에 빠진 루드윅 앞에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 '마리'가 나타나 삶의 새로운 의미를 깨우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베토벤과 대등한 위치에서 논쟁하고 자신의 주장을 주저없이 표현하는 인물 '마리'는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공연 실황 녹화 중계에서도 남성 중심적인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건축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마리'의 모습이 깊은 울림과 여운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녹화 중계되는 공연에는 '루드윅' 역에 테이씨, '청년' 역에 양지원씨, '마리' 역에 김수연, '발터' 역에 아역 백건우군, '피아니스트' 역에 이범재씨가 무대에 오른다.

최근 중국 공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작품 자체 만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루드윅'의 공연 실황 녹화 중계는 11일 오후 8시 네이버 TV '네이버 공연'과 V LIVE 'V MUSICAL'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은 오는 9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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