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산 철거현장 강제 진압... 5명 사망 참사
상태바
경찰, 용산 철거현장 강제 진압... 5명 사망 참사
  • 데일리중앙 기자·석희열 기자
  • 승인 2009.01.20 09:44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산호총 2009-01-20 10:57:20
어째 신년부터 위태 위태 하다 했더니 결국 일이 터지고 마는구나.
이 나라가 장차 어디로 굴러 갈려고 이러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박순규 2009-01-20 11:36:54
질서유지? 재개발? 건설?
그 무엇으로도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도 좋다고 당위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공권력이 무엇이간데 사람의 목숨을 저렇게 무참히 짓밟아버린단 말인가.
아 슬프다. 정말 이게 무슨 법치가 잇는 나라란 말인가.
힘없는 사람은 저항하면 안되고 반드시 법을 지켜야 되고, 권력자는 사람을 죽여도
되는 세상, 이 나라가 정말 법이 살아 잇는 나라란 말인가. 정의는 어디에 잇는가.

일등시민 2009-01-20 12:13:35
어째 이런 일이.
이러고도 위정자들이 국민을 입에 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조폭보다 더한 세상이다. 특공대 투입할 정도면 아예 살상을 예상하고 작전을 펼쳤다는
것이 아닌가. 정말 정권이 운명을 걸고 벌인 일이지 싶다.
정치권은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최해구 2009-01-20 13:07:51
경찰 공권력이 민간인을 향한 저 만행을 누가 용서하리.
시 시뻘건 불길이 분명 이 정권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살핏줄 2009-01-20 22:16:11
세상에 이런 일도 다 벌어지는구나.
지금이 박정희 전두환 시대도 아니고 어째 요런 일이 다 있다냐.
정치꾼들은 맨날 말로만 민생 어쩌고 하면서 싸움질이나 해대더니 결국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구나. 하늘도 비통해하고 있을 것이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나라에서 태어나지 말기를 빕니다.